-
[알림] ‘한·미 동맹과 북·중·러 밀착’ 대토론
━ 중앙일보·CSIS·한반도평화만들기, 내달 4일 포럼 개최 존 햄리, 김성한, 한덕수, 매트 포틴저, 앨리슨 후커(왼쪽부터 순서대로) CSIS 2024 로고 중앙일보가
-
"러시아는 형제"…쿠바에 배신당한 北김정은, 푸틴과 더 밀착
지난해 9월 13일(현지시간) 북·러 정상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. AP=연합뉴스 한국·쿠바 간 수교 소식에 여전히 침묵 중인 북
-
日 "김여정 담화에 유의…'납치문제 해결' 주장은 수용 못해"
김여정 북한 노동부 부부장이 15일 "납치 문제를 거론하지 않는다면 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일본 총리의 평양 방문도 가능할 수 있다"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한 데 대해 일본 정부
-
스톡홀름 합의 10년, 북·일 정상회담 성사될까…“넘어야 할 허들 많아”
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. 연합뉴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북·일 정상회담 추진 의사를 밝힌 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일본 총리에 호응하는 담화를 내놓은 데에 대해 16일
-
한·쿠바 ‘극비 수교’…미국에도 12시간 전에야 알렸다
14일 밤 전격 발표된 한국과 쿠바 간 수교에 대해 15일 대통령실은 “과거 동유럽권 국가를 포함해 북한의 우호 국가였던 대(對)사회주의권 외교의 완결판”이라고 평가했다. 대통령
-
韓 '北 형제국' 쿠바와 수교…김정은, 한·중수교 급 '충격' 예상
한국이 14일 중남미 공산국가인 쿠바와 수교를 공식화했다. 북한의 '형제국'인 쿠바와의 외교 관계 수립은 수교 국가 수가 하나 늘어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. 이는 자연스럽게
-
베컴 앞 신원식 국방장관…요르단전 왕실전용석서 직관 어떻게
신원식 국방부 장관(아래 원)과 잉글랜드 전 축구 국가대표 데이비드 베컴이 6일(현지시간)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(AFC) 카
-
카타르 총리 “하마스, 휴전 제안에 대체로 긍정적 반응”
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을 중재해 온 카타르 총리가 휴전과 인질 석방을 위한 계획에 대한 하마스의 반응이 “대체로 긍정적”이라고 밝혔다. 6일(현지시간) AP 통신 등에 따르
-
'중동 데탕트' 절박한 바이든…사우디 빈살만에 블링컨 또 보냈다
토니 블링컨(왼쪽) 미국 국무장관이 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만나 중동 지역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. AP=연합뉴스 ‘중동 데탕트(
-
수소 연료 ATV·GPS 장착 유도탄…한국 방산, 중동 노크
야전 부대에서 쓰이는 대표적 군 수송차량, 이른바 ‘육공트럭’이 세계 시장 진출을 노린다. 방산 수출 증가와 품목의 다양화를 함께 이뤄낸다는 게 업계와 정부의 기대다. 국내
-
바퀴에 총 맞아도 달린다...미군 원조받던 '육공트럭' 중동 공략
'육공트럭'으로 불리는 기아의 군용 수송차 '중형표준차량'. 사진 기아 야전 부대에서 쓰이는 대표적 군 수송차량 이른바 ‘육공트럭’이 세계 시장 진출을 노린다. 방산 수출 증가와
-
尹대통령에 "노골적 편향"...무례한 말 쏟은 러의 '숨은 속내'
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. 사진 러시아 외무부 "북한 정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한 비이성적 집단"이라고 비판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(31일,
-
김정은, 조선소에서 핵잠 행보…한·미는 北 보란듯 '특수 작전'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포조선소를 방문해 군함 건조 실태를 살펴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. 연합뉴스 화살·불화살 등 전략순항미사일의 시험발사를 지도하며 핵 추진 잠수
-
트럼프 거래술…방위비 등 '돈 드는 일'은 그를 못말린다 [트럼프포비아 긴급 점검]
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3일(현지시간) 연설을 하고 있다. AP=연합뉴스 “백악관으로 돌아가는 첫 날, 미국의 국익을 최우선시 하는 외교
-
정부, '우크라 지원 경고' 러시아에 "러 향배가 매우 중요"
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. 사진 러시아 외무부 정부는 러시아가 한국을 향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'무모한 행동' 탓에 양국 관계가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한 데 대해
-
'도깨비' F-4 뜨면 질겁했다…北 "날래 내리라우" 도망 바빠 [이철재의 밀담]
50년 넘게 대한민국 영공을 지키던 ‘팬텀기’가 퇴역을 명 받았다. 2019년 10월 1일 대구 공군기지(제 11전투비행단)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 행사에서 F-
-
"지방경제 한심" 김정은 격노 뒤엔 '경제난' 고민...군까지 동원 '긴급 처방'
노동신문은 25일 "지방공업 발전의 획기적인 이정표 확정명시에 목적을 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1월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"고 보도했다. 김정
-
미·EU 등 국제사회는 '종전' 압박…이스라엘은 '2개월 휴전' 제안
22일(현지시간)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을 가족으로 둔 이스라엘인들과 이들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인질 석방을 촉구하는 거리 시위를 벌이고 있다. AFP=연합뉴스 이스라엘·하마스 전쟁
-
"무기 거래, 증거 없다"는 러 대사에…외교부 "즉각 중단 강력 촉구"
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신임 주한 러시아 대사가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 혐의에 대해 "증거가 없다"고 한 것과 관련, 외교부가 "러ㆍ북 간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모든 무기 거래를
-
김정은 “전쟁땐 한국 편입” 윤 대통령 “균열 노린 정치도발”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5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. 김 위원장은 “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엔 대한민국을 완전히 점령·
-
참혹한 100일…유엔 "팔 2만4000명, 이스라엘 1200명 사망"
14일(현지시간)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하마스 인질 석방 시위에서 참가자들이 "그들(인질)을 당장 집으로 돌려 보내달라"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. AFP=연합
-
최선희 방러...북 '극초음속 미사일 도발'은 무기판매 시연용?
"(극초음속미사일) 시험 발사는 지역의 정세와는 전혀 무관하게 진행됐다." (조선중앙통신, 15일) 북한이 14일 극초음속미사일을 발사하고 이튿날 이같이 주장했다. 김정은 북
-
젤렌스키 호소에도…美백악관 "예산 고갈로 우크라 지원 중단"
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군사 지원이 예산 고갈로 중단됐다고 백악관이 밝혔다. 한편 영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자금 25억 파운드(약 4조1858억원)을
-
'러 北미사일 공격' 추가 공개한 美 "적대감 고조, '실망'하고 있다"
미 백악관이 9일(현지 시간) 북한의 미사일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에 활용됐다는 사실을 재차 공개하면서 북한을 겨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. 이날 한·미·일을 포함한 48개